P2E(Play To Earn)란 무엇일까요?
P2E는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게임입니다.
P2E 게임은 블록체인의 기술 중 하나인 NFT(Non Fungible Tokens)
즉, 대체불가토큰을 활용합니다.
P2E와 NFT 쉽게 이해하기
NFT는 각각 고유한 값을 가지는 디지털 자산으로,
게임 아이템이나 캐릭터 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NFT는 FT(Fungible Tokens) 즉, 대체가능토큰과는 다릅니다.
FT는 1비트 코인이 1비트 코인과 같은 값이고,
어떤 게임의 코인이 다른 게임의 코인과 같은 값이라면,
NFT는 각각 다른 값이고 다른 게임으로는 대체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P2E 게임 미르4 글로벌 버전의 드레이코나
무한돌파 삼국지 리버스의 무돌 코인은 FT입니다.
이들은 게임 내에서 단계를 거쳐 실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해킹, 아이템복사, 운영자의 일탈 등 잠재적인 위험을 가지고 있으며,
운영사의 신뢰가 중요합니다. 반면에 NFT 게임은 캐릭터나 아이템의 소유권이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기존 게임은 희귀한 아이템을 획득해도 소유권은 게임 회사였지만,
NFT 게임은 희귀한 아이템을 얻게 되면 이용자가 소유 가능해졌습니다.
게임 아이템을 NFT로 발행하면 게임 개발사 내부 서버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에 저장되고 관리됩니다.
저장된 내용이 사라지거나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게임 개발사가 사라져도 내 소유권 증명 가능합니다.
또한 호환 가능한 다른 게임에서 이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NFT는 디지털 자산으로 인정받습니다.
게임마다 다르지만 게임 NFT로 담보대출이나 스테이킹(예치)을 통한 이자수익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사행성 이유 때문에 P2E 게임에 대한 등급 분류 거부 판정을 내렸습니다.
사유는 게임이 돈벌이가 되면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Play To Earn의 의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경제활동이 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둘째, NFT가 구현하려는 가상 경제 예측입니다.
NFT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유권과 재산권의 개념을 만들었습니다.
사유 재산을 디지털 내에서 처음 적용한 사례입니다.
P2E 게임들은 많습니다. 버니콘, 크립토마인,
바이너리X(사이버드래곤, 로켓벤쳐, 오버로드, 좀비워, 스타리니프티, 크립토카드),
드래곤워리어, 문스타 리벤지, 발키리오, 요히어로, 암즈레전드, BNB히어로즈,
드래곤나이트(짭사드), 세탄아레나, 봄 크립토, 크립토쉽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다른 장르와 특징을 가지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쯤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